제주 중문 큰갯물횟집, 청정해안에 위치한 22년 전통의 맛집

-제주 서귀포의 중문관광단지에 위치, 전복, 문어와 개불, 갈치생선회 등으로 유명세

2020년 한 해를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분주한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겨울 여행을 하며 2020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연말연시 어디를 가도 의미가 있겠지만 제주도는 한라산을 비롯 크고작은 오름들, 바다 자연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여행의 백미 먹거리 또한 꼼꼼히 챙길수 밖에 없는데 서귀포는 제주도 관광의 중심지로 중문관광단지에는 제주도 내에 가장 많은 여행지가 밀집돼 있다. 관광지들이 멀지 않은 거리에 모여 있어 이동하기도 편리하고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제주도는 먹거리도 풍부하다. 우도땅콩을 이용한 먹거리부터, 전복을 이용한 요리와 싱싱한 활어회와 해산물 등이 있는데 그중 고깃배로 직접잡은 활어회와 해산물을 사용하는 제주 중문 맛집 큰갯물 횟집은 서귀포 대포항포구앞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오후 늦은 시간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일반 횟집과 차원을 달리한 퀄리티 높은 회와 스키다시를 자랑한다.

식사류와 함께 제공되는 밑반찬과 김치류는 솜씨좋은 요리전문가의 맛을 느낄수 있을만큼 감칠맛나게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한다.

사과샐러드, 문어와 개불, 갈치생선회로 시작해 한치숙회, 전복과 자연산미역, 연어샐러드, 전어,돔껍질 등 에피타이저부터 다양하게 제공된다.

여기에 한치회, 초밥, 능성어(구문쟁이), 홍합, 고등어구이, 개우돌솥밥, 매운탕과 튀김까지 제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공되는 해산물 구성은 철마다 잡히는 어종에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남다른 뷰를 갖춘 서귀포맛집 ‘큰갯물횟집’은 22년 전통을 자랑하며 확 트윈 서귀포의 청정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공사를 마친 바로옆 바닷물과 산에서 내려오는 깨끗한 물이 만나는 하천은 볼거리중 하나다.

남북고위급 회담 시 남북한 장관급 회식장소로 선택됐을 만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넓은 주차장도 장점이다.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2층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풍경을 훤히 볼 수 있다.

점심은 갈치조림과 갈치구이가 인기 메뉴로 꼽힌다. ‘큰갯물횟집’은 어려운 경제에 품질 좋은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1인 4만원의 점심회코스도 출시했다고 밝혔다.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난 큰갯물횟집은 중문단지 안에서는 픽업도 가능하다.

횟집 옆의 큰갯물 직영 펜션도과 카페디피159는 횟집 이용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펜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엔틱 가구로 꾸며져 있어 호텔 못지않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펜션 역시 영화 촬영을 위해 제주에 머무는 감독, 연예인들도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