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우현이 지난 3일 첫 방송한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극본 안호경/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에서 세련된 스타일과 시크함을 겸비한 ‘이현준’ 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우현은 차대표(주상욱 분)을 보좌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어시스턴트 퍼스트 이현준으로 등장했다. 극 중 ‘뉴욕메이크업스쿨’을 수료한 유학파 출신답게 세련되고 깔끔한 스타일은 물론, 수려한 외모와 시크한 포스를 풍긴 손우현은 방송 직후 새로운 여심스틸러로 떠올랐다. 특히, 냉철한듯한 표정 뒤로 가끔 보이는 미소가 심쿵유발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지난 2회 방송에서 현준은 어시스턴트 막내로 들어오게 된 한수연(김보라 분)의 사수가 되었다.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과 차대표와 얽힌 관계로 험난한 생활을 예고한 수연에게 현준이 사수로써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손우현이 출연하는 채널A 드라마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