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아기들도 빠져들어 유진딸 지민춤 따라하기..남녀노소’지민사랑’

지난 18일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내딸 로린의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유진은 인스타그램에 “벌써 8개월전 우리 막둥이 댄싱타임~ #춤선 봐주세요 최애곡이었던 boy with luv #bts지민 춤 따라하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에서 지민의 매력적 인트로 파트 제스춰를 그대로 따라하는 로린의 귀여운 모습에 절로 사랑스러운 미소가 지어진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는 일본 연예매체 ‘케이스타일’,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코리아부’ 등에서도 화제성 기사로 다룰만큼 화제를 모았다.
시각적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의 눈에도 ‘댄스 킹’ 지민의 춤이 돋보였던 것, 아이들의 ‘지민 따라하기’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스타의 아이들의 성장기를 관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축구선수 이동국의 막내 아들 시안이는 무대 위에서 안경을 쓴 지민 형의 모습에 반해 지민 형처럼 멋있어지기 위해 안경을 쓰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장윤정과 도경완의 2세 연우, 하영 남매도 부산 여행 중 지민이 어린시절 자주 방문했던 분식집을 찾아 지민의 추억이 깃든 음식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연우의 ‘불타오르네'(Fire) 지민파트 커버댄스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이어졌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남매 나은과 건후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노래를 듣다가 지민의 머리쓸기 안무를 기가막히게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틱톡(Tiktok)에 업로드 된 한 영상 속의 아기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속 지민의 솔로 파트에서 지민만 보면 유독 환한 웃음을 지어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민은 목소리로도 아기들에게 힐링을 선사해왔으며, 울음을 멈추지 않던 아기들도 지민의 ‘세렌디피티’를 들려주면 울음을 멈추고 잠이 드는 모습은 글로벌 인증이 이어져 왔다.
‘마법의 목소리’에 이어 한번 보면 따라하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춤선’까지 다채로운 지민의 매력에 국적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빠져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