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계향 연구회, 2019년 워크숍 개최

(여행레저신문=정인태 기자) 장계향 연구회(회장 이영우)는 지난 2월 8일(금) 회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세미나실에서「장계향 연구회 2019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장계향 연구회는 여중군자(女中君子)로 불리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국민들 대다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정부인 장계향의 생애와 정신을 반추하고 연구하여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표를 제시하며, 여중군자 장계향이 보여준 경(敬), 의(義), 충(忠), 서(恕)의 실천을 여중군자의 공부과정, 자녀교육, 나눔과 배려의 삶 속에서 살펴보고, 지금의 시대상에 맞게 재해석하여 우리 각자의 삶에서부터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7년 11월 17일에 발족하였다. 그동안 매월 정부인 행실기를 비롯한 관련 서책들에 대한 강독회와 연구발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관련 유적지 답사, 장계향 탄신 42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있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장계향 연구회의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퍼실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프닝 행사로 회원들의 자기 소개와 시낭송, 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2개조로 나누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2019년도 활동계획을 수립하였다. 회원들의 열띤 토론 끝에 ‘장계향 연구와 군자 교육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비전으로 정하고, 목표로 단, 중, 장기 연구회 로드맵과 단계별,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회원 역량 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세부추진 방안을 수립하였다.

2019년 사업으로는 교육, 홍보ㆍ문화 분과를 신설하여 장계향 선양회원들을 대상으로 행실기 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절교육,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ㆍ홍보 활동 강화, 연구발표회와 학술대회, 유적지 답사,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 문화콘텐츠 학과 이영미 박사의 ‘지역 문화자원의 OSMU(One Source Multi Use)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의 조건’을 끝으로 세미나를 마쳤다. 저녁 식사후에는 종합평가 시간과 지역에 전승되어 오는 ‘종경도(從卿圖)’ 놀이 소개와 22시 까지 회원들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회장은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출발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믿음으로, ‘성인이 태어 났을 때 성인을 보지 못하였지만, 성인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니, 성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하였으니 성인이 꿈꾼 대동사회가 실현되는 날까지 ‘경이직내(敬以直내)하고 의이방외(義以方外)’하는 길을 오롯이 걸어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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