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발렌타인 데이 축하를 위한 K-팝 14곡 중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선정

스페인 매체가 발렌타인 데이 축하를 위한 K-팝 노래를 선정했다.

14일 스페인 매체 ‘La Republica’는 발렌타인 데이에 듣기 좋은 훌륭한 목소리의 로맨스가 담긴 K-팝 노래를 14곡 엄선했다.

14곡 중 가장 첫 번째로 그룹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선택됐다.

유포리아는 정국의 남다른 가창력과 아름다운 목소리, 신비로운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호강시키며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과거 정국은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내 목소리의 풋풋함이 잘 어우러져서 모두 만족스러운 노래가 나왔다”라고 유포리아를 설명했다.

정국의 유포리아 외에도 방탄소년단 ‘Butterfly’, 아이유 ‘밤편지’, 악동뮤지션 ‘I Love You’, 트와이스 ‘Feel Special’, 미쓰에이(miss A) 수지와 엑소(EXO) 백현이 참여한 듀엣곡 ‘Dream(드림)’ 등이 선정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은 1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