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Filter’ 유튜브뮤직 한국 솔로곡 최고 기록 세워

최근 방탄소년단 지민의 ‘Filter(필터)’가 ‘유튜브에서 1천 6백 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수록 곡 지민의  ‘Filter(필터)’가 유튜브에서 1천 6백 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해외 매체들에서 지민의 강력한  음원 파워를 중점 보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북미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필터’가 유튜브 뮤직에서 오디오곡 가운데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 아티스트 솔로곡이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좀 더 구체적으로 ‘지민’이 최신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으로 또 다른 세계 기록을 세웠다. 앨범 중 그의 솔로 곡 ‘필터’는 1천 6백 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그는 다른 모든 한국인 솔로 아티스트를 능가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의 ‘필터’는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한국 아티스트 솔로곡 중 최단기간 천만 및 2천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으며, 또한 세계 3대 주요 국가(미국, 영국, 캐나다) 음악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타이틀 곡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 중국 국영 매체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등에서 지민의 ‘Filter(필터)’ 기록을 축하하며, 국내·외 높은 인기와 각종 음악 차트에서 거둔 성과를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는 공개됨과 동시에 강력한 음원 파워를 자랑하며 전 세계 주요 음악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K-팝 역사상 전례 없는 기록으로 단독 프로모션, 뮤직비디오 없이 세계 음악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고, 또 다른 K-팝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다.

현재도 전 세계 각 국의 공식 음원 차트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강력한 음원 파워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