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트로트계 BTS 진성,불우한 어린 시절과 40년의 무명생활…그의 운명을 바꾼 곡은?

-“고구마 한 두 개로 하루 연명”…히트곡 ‘보릿고개’의 모티브!-진성의 ‘무명탈출’ 1등 공신은? “아버님 무덤 앞에서 만든 이 곡”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 트로트계의 BTS 진성이 출연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40년에 걸친 무명 생활을 회고한다.

31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으로 ‘트로트계의 BTS’라고 불리며 사랑받는 가수 진성이 등장의문의 상대와 ‘50년 만의 눈맞춤을 가진다.

중후한 매력과 진한 감정이 묻어나는 목소리를 가진 진성은 “저한테는 3살 때부터 부모님이 모두 안 계셨다두 분 다 집을 나가셨기 때문이라며 지금 그의 모습으로는 상상이 가지 않는 험난했던 인생사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고구마 한 두 개로 하루를 연명하기도 했고참 어렵게 살았다 “밥 한 끼만 배불리 먹어도 행복하던 때였다고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또 자신의 히트곡 ‘보릿고개에 대해 “ 20년 전에 그 때를 생각하면서 제가 직접 지은 가사라고 설명해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를 숙연하게 했다.

불우한 어린 시절에 이어 가수가 된 진성의 인생 또한 가시밭길이었다그는 “40년을 무명으로 생활했다아무도 나를 몰랐다 “그래도 아버님의 무덤 앞에서 만든 어떤 곡 덕분에 조금씩 알려지게 된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성이 아버님의 무덤 앞에서 만들어낸 ‘운명의 히트곡그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알고 있는 ’50년 만의 눈맞춤’ 상대의 정체는 3 31일 월요일 밤 9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채널아이콘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