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전용 서비스 플랫폼 호텔베즈, 한국 시장에서 성공할까?

[여행레저 더마이스] 중저가 호텔에 대해 우수 호텔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베네키아와의 제휴 관계를 통해 한국 시장에 성공적인 진입을 했던 호텔베즈그룹이 Bedsonline (베즈온라인) 브랜드로 리테일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합한다.

이를 통해 여행사 전용의 글로벌호텔 및 액티비티 서비스 제공업체를 설립함에 따라 한국 시장의 GTA Retail 브랜드가 베즈온라인에 의해 점진적으로 브랜드 통합 작업을 하고 있다.

GTA Retail 브랜드를 이용하던 기존 고객사들은 이미 이 변경사항을 안내받고 있으며 브랜드간 전환에 따른 원활한 작업을 위해 워크숍과 기술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베즈온라인으로의 브랜드 통합으로 기존 GTA 브랜드와 Tourico Holidays의 콘텐츠가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용 가능한 호텔의 수가 55,000개에서 180,000개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숙박 외에 투어 액티비티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지만 점차 늘어나는 자유여행자들이 직접 호텔스닷컴이나 트리바고 등 소비자 이용 플랫폼을 많이 활용함에 따라 이 정책이 얼마나 먹힐지는 의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Retail 여행부문 총괄이사 토미오 길리 (Tomeu Gili)는 “GTA가 2017년 말 호텔베즈에 인수된 이후 당사는 여행사 파트너의 성장을 더욱 지원할 수 있는 예약플랫폼 이상의 서비스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왔다”며 그동안 여러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동급 최고의 기능과 노하우를 통해 쌓아온 추가적 개선 사항들을 한국 여행사들과 더욱 다양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즈온라인이 제공하는 B2B예약 플랫폼은 180,000 호텔 외에 18,000개의 액티비티 및 140,000대의 렌트카 포트폴리오를 가동 중이다.

기존 여행사 고객의 70%가 플랫폼을 서비스 선택의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는 분석을 바탕으로 호텔베즈그룹은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소스 데이터 센터를 통해 하루 15억 건의 검색을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덕 마이스본부장/ 여행레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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