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왕 방탄소년단 지민, ‘아미만나러 왔어요’라이브로 전세계 트랜딩 1위 최고인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깜짝 라이브 방송(Vlive)이 미국, 독일, 프랑스, 호주,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주간과 월간 트랜딩 1위를 기록하는 초특급 인기가 화제다.

지민은 솔로곡 ‘Filter(필터)’를 통해 전세계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하며 활동이 없이 연일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브이라이브(Vlive)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라운 것은 전세계 실시간 동시 접속자 수가 700만 이상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가입자 수가 약 400만인 것을 감안할때 시차와 국경을 넘어선 사랑을 받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지민급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단한 수치이다.

또한 두차례 라이브 모두 각각 5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100만 이상 트렌딩을 쏟아냈으며 브이라이브가 서비스되는 세계 주요 국가에서 주간, 월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 파급력을 뽐내는 초특급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지민급 인기’ 란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아마존, 구글플레이, 라디오 등에 음악유통 및 비디오 등을 제작, 홍보와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미 종합엔터산업 전문 종사자인 마켈 버드가 본인의 SNS 계정에 ‘There’s popular… and then there’s #JIMIN popular’ 즉, 인기라는 단어가 있지만 ‘지민급 인기’라는 개념이 있다는 글을 남기며 지민의 특별한 인기를 최상급으로 표현하며 생성된 신조어다.

지난해 첫 장기휴가 중에도 라이브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세 차례나 지키며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신뢰를 주었던 지민은 또 한번 브이라이브를 예고해 “지민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약속을 지키는 지민을 믿고 기다리는게 행복하다” “브이라이브 기다리다 월요병이 사라졌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잇따른 공연 취소로 지민을 만날 수 없어 시름에 잠겨있던 아미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