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프론트맨’ 방탄소년단 지민, 전세계 휩쓴 이름 #JIMIN 아프리카도 점령!

방탄소년단 지민이 ‘K팝 프론트맨’으로서 전 세계에 방탄소년단과 한국을 대표하는 이름 ‘지민’과 해시태그 #JIMIN 으로 위엄을 떨치고 있다.

지난 4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방탄소년단 팬 베이스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주간 남아프리카 아미(팬덤명 ARMY)가 가장 많이 사용한 BTS 관련 해시태그를 분석해 발표했다.

1위는 6월 발매 예정인 방탄소년단 일본 베스트 앨범의 선 공개곡 ‘필름 아웃’ 축하 해시태그 ‘#FilmOutByBTS’가 차지했다.

2위는 멤버 지민의 영문 해시태그 #JIMIN 이었으며, 지난달 28일 지민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즈 온’, ‘필터’등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7개의 라이브 동영상과 함께 지민의 메이킹 해시태그 #찜n진 이 선정, 이로써 지민의 해시태그 2개가 모두 공동 2위에 올라 멤버 지민이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폭발적 인기와 독보적 존재감을 보이고 있음을 알리게 됐다.

지민의 글로벌 존재감은 2016년 당시에도 남달랐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에 따르면 지민의 해시태그 #JIMIN 은 유명 팝스타 고(故)프린스, 저스틴 비버, 비욘세 등을 제치고 개인 1위에 올라 2013년 데뷔 이후 단 3년 만에 전 세계를 휩쓸었다.

이어 2018년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한 5개국에서 멤버 중 개인 및 아시안 유일 톱 순위에 랭크되어 영미권 인기를 과시한 지민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와 인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K팝 해시태그 톱5 중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올라 진입장벽이 높은 아랍권과 인도에서도 방탄소년단과 K팝의 명성을 높였다.

지난해엔 트위터 싱가포르(Twitter Singapore)에서도 5위를 차지해 개인 인물로는 유일하게 톱5에 등극했으며, KBS 대구경북 뉴스에 따르면 구글과 네이버 K팝 키워드를 활용한 국내외 데이터 수집 결과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아이돌 중 멤버 지민이 가장 두드러진 언급량을 나타냈다.

한국 갤럽 2년 연속 아이돌 선호도 1위, 보이그룹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27개월 연속 1위의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쓰고 있는 지민은 국내뿐 아니라 서구권과 아랍, 아시아 등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아우르는 최정상 글로벌 스타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름을 빛내고 있다.

( 사진출처 )
남아프리카 공화국 팬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