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구름과 비’ 김승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대본 인증 샷 공개! ‘반전 매력’

■ '바람과 구름과 비' 김승수,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눈빛부터 돌변 ‘역시 프로’ ■ 김승수 출연 '바람과 구름과 비', 오늘 밤 첫 방송! 박시후X고성희X전광렬과 호흡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배우 김승수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인 ‘바람과 구름과 비’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과 대본 인증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7일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 측은 김승수가 ‘김병운’ 역으로 출연하는 TV CHOSUN 새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과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승수는 고급스러운 한복을 입은 채 극 중 왕을 능가하는 권력가이자 야심가인 ‘김병운’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김승수는 강렬하고 서늘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을 통해 ‘김병운’의 묵직한 존재감을 200% 담아내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김승수는 ‘바람과 구름과 비’ 첫 회 대본을 들고 귀여운 손 하트를 만들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승수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는 압도적 아우라를 지닌 ‘김병운’을 연기할 때와 극명한 온도 차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날 김승수는 젠틀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이다가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눈빛부터 돌변, 웃음기를 지운 얼굴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며 순식간에 베스트 컷을 뽑아내는 등 베테랑 배우의 저력을 과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승수가 출연하는 ‘바람과 구름과 비’는 운명을 읽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명리를 무기로 활용하는 주인공의 아름다운 도전과 애절한 사랑, 그리고 그와 그의 사랑을 위협하는 킹메이커들과 펼치는 왕위쟁탈전을 담은 드라마다.

배우 김승수는 ‘바람과 구름과 비’의 출연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등과 함께 환상의 연기 호흡을 펼치며 강렬하게 활약할 것을 예고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TV CHOSUN 새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는 오늘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WIP(더블유아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