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브라질 예술가들의 50가지 순간’ 선정 “능통한 현지어 구사 눈길”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브라질에서 현지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2일(한국시간) 음악의 세계에 관한 뉴스, 리뷰, 칼럼 및 인터뷰를 전하는 브라질 ‘Tracklist’가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 공식 계정에 “브라질 예술가들의 50가지 순간” 을 공개했고 이 중 방탄소년단 정국의 모먼트가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트랙리스트는 ’46. Jungkook do BTS falando “Juntos e Shallow Now” no show do Brasil’ 라는 글과 함께 2019년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크에서 개최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투어에서 현지의 언어로 팬들에게 이야기한 정국의 모습을 꼽았다.

특히 정국이 말한 이야기 중 “Juntos e Shallow Now”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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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tos e shallow now’는 ‘Juntos e’는 ‘Juntos’ = ‘together(함께)’ / ‘e’= and(그리고) 라는 의미의 포루투갈어와 ‘shallow now’란 영어 문구가 합쳐진 것이다.

브라질 가수들이 레이디 가가의 ‘Shallow’를 포루투갈어로 커버하며 후렴구인 ‘Shallow now’ 부분만 영어 그대로 불러 포루투갈어와 영어의 어색한 조합을 브라질인들이 풍자하는 ‘밈(인터넷상에 재미난 말을 적어 넣어서 다시 포스팅 한 그림이나 사진)’이 만들어져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당시 브라질 팬들은 정국이 이 단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브라질 현지의 정서까지도 파악하여 최신 밈까지 구사한 정국에게 감동하고 열광했다.

이에 ‘브라질 공식 트위터 계정’은 “한국의 작은 왕(정국)이 포루투갈어를 말하려 한다”라며 포루투갈어로 엔딩소감을 전한 정국을 언급했고 당일 콘서트한 ‘알리안츠 파르크’공연장 공식 트위터 계정도 그의 ‘Juntos e shallow now’ 엔딩 멘트를 언급하며 감격했다고 트윗했다.

또한 해외 매체 ‘exitoina’는 “정국은 현지 언어를 하려는 노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 내용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고 브라질 방송 진행자 ‘사브리나 사투’, 브라질 싱어송라이터 ‘파울라 페르난지스’도 인스타 그램에 엔딩 영상을 게시하며 브라질에서의 엄청난 이슈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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