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클리프호텔, 6~8월에 떠나는 ‘썸머 허니문’ 패키지 오픈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제주도를 찾는 신혼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6~8월 여름 시즌에 맞춘 혜택으로 재 구성한 ‘허니문 위드 유’ 패키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히든 클리프 호텔은 코로나 19 여파로 허니문 고객이 급증하면서 지난 4월 ‘허니문 위드 유’ 패키지를 선보였다. 본 상품은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2박 전용 스위트룸 패키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히든 클리프 호텔은 여름 시즌을 맞아 2박 전용에서 2박 이상 자유롭게 예약 가능한 상품으로 변경하고 객실 타입을 변경해 가격 부담은 낮췄다. 추가로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인피니티 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혜택으로 상품을 재 구성해 허니문 고객부터 커플, 친구 단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끔 패키지를 기획했다.

가장 먼저 ‘글로우 풀 파티 올인원 2인’ 혜택이 포함된다. 글로우 풀 파티는 1년 365일 인피니티 풀에서 펼쳐지는 풀 파티로 화려한 조명과 DJ 공연 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투숙 기간에는 글로우 풀 파티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프리드링크 쿠폰과 야광봉이 제공돼 재미를 더한다.

풀 파티 입장 혜택에 이어 ‘인피니티 카바나 1회 대여’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카바나는 선베드 존과 분리되어 있어 두 사람만의 프라이빗한 휴식이 보장되는 공간. 이와 함께 풀 사이드바에서는 물놀이 후 출출함을 덜어줄 와인 1병과 피자 세트를 무료로 주문 가능하다.

객실은 기본 전망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디럭스 클리프 뷰’ 전망이다. 발코니에서 180만 년 된 제주도 원시림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욕조 시설도 갖췄다. 스위트룸 이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업그레이드 비용을 7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외 베이커리가 특히 맛있기로 소문난 파노라마 조식 뷔페 2인, 치치 라운지 카페에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2잔과 케이크 세트까지 포함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