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채은옥, 김목경, 백영규, 이재성 7080 신보 발매 및 활동 러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레전드 7080 가수들의 잇단 신곡 발표로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중들에게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이은하를 필두로 김목경(5월 25일), 채은옥(5월 29일), 백영규(6월 1일) 등의 가수들이 끊임없는 창작활동에 결과물인 신곡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기억 속에 스타들을 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현재, 신보 발매 덕분에 7080을 사랑하는 중장년 팬들에게는 기타의 선율과 함께 새로운 음악으로 추억의 음악 여행을 떠나게 되어 한층 즐거움을 전해준다.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든 분에게 감사와 존경심을 담은 노래 ‘천사’로 돌아온 ‘슬픈 계절에 만나요’에 주인공 백영규, ‘빗물’에 주인공 포크 디바 채은옥 은 ‘사랑은 다가가는 것’을 타이틀로 발표,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맨 김목경은 ‘외출’을 발표, 또한 예전에 발매한 ‘당신께만’을 새롭게 편곡해 발표한 디스코의 여왕 이은하가 그 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도 포크 싱어송라이터 이재성은 ‘거짓말이라도 해봐’로 양하영은 양광모 시인에 시에 곡을 붙인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무엇보다도 무관객 공연, 온라인 방송 등을 통해 코로나 19에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팬들 곁을 찾아가면서 추억의 향수로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