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매체, 방탄소년단 정국이 좋아하는 간식 나도 먹고 싶어요! ‘K푸드 전파자’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즐겨 먹는 간식이 동남아 팬들에게 입 소문 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매체 ‘애비뉴 원 싱가포르(Avenue One Singapore)’가 20가지 한국 간식을 소개하는 기사를 보도하며 정국이 좋아하는 바나나 킥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정국이 좋아하는 바나나킥을 한국인이 좋아하는 간식의 하나로 들며, 정국이 바나나킥을 좋아한다고 알려지자 팬들은 그 맛을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실제 정국은 과거 팬미팅에서 바나나킥과 초코 바나나킥을 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먹어 유명해진 간식은 또 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호떡을 직접 구워,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게시하자 일명 ‘호떡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 TV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 ‘수미네 반찬’에서 정국이 국외로 유행시킨 호떡을 언급한 바 있어 한국 간식을 전세계에 전파하는데 공헌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도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즐겨 마시는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정국이 우유를 마시는 사진이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공개되면서 입소문이 났고 바나나 맛 우유를 찾는 이가 늘어, 베트남 마트등에서 약 1만7000동~2만동 (약 870원~1030원)인 가격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