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메카시티:ZERO’ S5 새로운 시즌 ‘여름 운동회’ 등장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넷이즈는 ‘메카시티:ZERO’에 새로운 시즌은 S5를 맞아 ‘여름 운동회’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넷이즈가 자체 개발·제작 메카 배틀 게임 ‘메카시티:ZERO’는 Google 동남아시아의 게임 크리에이티브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메카시티:ZERO는 지금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했으며,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신년 이벤트, 5월에 공개된 ‘그란벨름’ 컬래버 등을 통해 플레이어로부터 크게 호평받은 바 있다.

찬란한 계절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이 무더운 여름에 청춘과 땀은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메카시티:ZERO’는 S5 시즌 ‘여름 운동회’를 선보인다. 새로운 ‘해피 썸머’ 모드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으며, S5 시즌에 선보이는 새로운 스킨과 새로운 무기 등으로 더욱 뜨거운 배틀을 펼칠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파일럿 커스텀 시스템으로 캐릭터를 마음대로 코디할 수 있다. 새로운 시즌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새로운 모드 ‘해피 썸머’… 뜨거운 배틀을 펼쳐보자

이 모드의 테마는 운동, 땀, 열혈이다. S5 시즌에서는 ‘배틀 로얄’ 모드에서 일정 확률로 특별한 ‘해피 썸머’ 모드에 매칭될 수 있다. 새로운 모드에서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여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비치볼이 해피 썸머 모드의 새로운 아이템 획득 방법으로 맵에 랜덤으로 투입된다. 비치발리볼은 일정 범위 내에서 활동하며, 공격을 받으면 아이템을 드랍한다. 비치발리볼을 파괴하면 대량의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모드에 신규 아이템, 신규 변신차도 등장한다. 신규 아이템인 도약대는 맵 내에서 랜덤 드랍된다. 플레이어가 탭하여 사용할 수 있고, 30초간 존재하는 도약대를 소환할 수 있다. 도약대를 이용하여 높은 곳에 올라가 더욱 유리한 지형을 차지할 수 있다. 새로운 농구공 캐논 변신차와 테니스공 캐논 변신차를 사용해 전장으로 달려가 적을 향해 포탄을 쏘면서 빠른 속도와 사격을 즐길 수 있다.

◇새로운 시즌 스킨 등장 배틀을 불태워라

운동 경기 중에 운동선수가 특별한 의상을 착용하듯 스포츠 웨어는 방어 성능뿐만 아니라 선수의 매력도 끌어낼 수 있다. S5 시즌에서는 파일럿들도 새로운 스킨으로 갈아입고 전장에 참여한다.

전 에이스 메카 파일럿 겸 상급 에이전트인 롬은 흰색 펜싱 슈트를 입고 메카시티의 운동장에서 망설임 없는 검술 실력으로 적을 쓰러뜨리고 시합에서 승리를 다짐한다.

궁술을 익힌 레이븐이 손에 쥔 첨단 활은 바로 그의 실력의 상징이다. 폭발력이 넘치는 레이븐은 먹이를 놓치지 않고 따라잡아 약점을 공격한다.

◇새로운 메카 히드라 미사일

S5시즌에서는 대메카 무기 히드라 미사일이 메카시티에 등장한다. 히드라 미사일은 중근거리의 대메카 무기로, 적의 메카에 큰 타격을 입힌다.

유탄발사기에 비해, 히드라 미사일의 발사체는 발사 후 일정 거리를 지나면 비행궤적이 이동하며, 적의 방어를 피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힌다.

히드라 미사일에서 빠르게 발사되는 철갑 미사일탄은 메카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크지만, 파일럿에게 주는 위력은 떨어진다. 그리고 발사 속도가 빠른 대신 안정성이 없어, 원거리 궤도를 파악하기 어려우며, 중근거리 전투에 적합하다.

◇파일럿 오리지널 설정 시스템으로 자기만의 코디 설정 가능

이번 업데이트에는 파일럿 오리지널 설정 시스템도 등장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는 파일럿의 외형을 자유롭게 코디할 수 있다. 파일럿을 코디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자기 자신만의 코디를 뽐낼 수 있다. 파일럿의 머리, 등 부위 등에 장식을 할 수 있어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습으로 세팅할 수 있다.

넷이즈 코리아는 앞으로도 신 메카, 신 캐릭터, 새로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으로 계속 기대 부탁드리며, 이번 여름은 메카시티에서 여러분의 땀과 열정을 발산해보길 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