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오, 첫 번째 전자책 임프린트 에디션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 출간

“홀로 제주에서 쓴 한 달치 일기,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북이오 에디션 통해 꾸준한 글쓰기 활동에 대한 작가 보상 가능해져 편성준 작가가 한 달간 아내와 떨어져 지내며 제주에서 쓴 일기 묶은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전자책 유통 플랫폼 북이오(대표 강민수)가 첫 번째 전자책 임프린트 에디션, 편성준 작가의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를 펴냈다.

좋은 주제와 필력, 계속 쓰는 꾸준함만 있다면 누구나 책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등단이나 투고를 통해서만 작가가 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이 작가와 독자, 출판사를 한데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나아가 매주 일정한 요일에 한 편의 글을 쓰고 이 원고를 바로 전자책으로 묶을 수 있다면 작가에게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듯하다.

북이오는 최근 신개념 전자출판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구축하고 전자책 임프린트 ‘에디션 Edition’을 론칭한 바 있으며 첫 번째 에디션 출간의 주인공은 타블로그 플랫폼에서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를 연재했던 편성준 작가가 됐다.

편성준 작가는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와 기획실장으로 25년간 일하다 광고 카피 외 다른 글을 쓰고자 2019년 퇴직했다. 현재 출판기획자인 아내와 함께 ‘성북동 소행성(小幸星)’(작지만 행복한 집)이라는 한옥에 살고 있다. 최근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의 일상과 서로 주고받은 이야기를 토대로 에세이집을 준비하던 차에 북이오로부터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 에디션 출간을 제안받았다.

북이오 첫 번째 에디션인 ‘아내 없이 제주 한 달 살기’는 작가가 한 달간 제주에 있는 아내의 친구 별장에 혼자 내려가 아내와 떨어져 혼자 지내면서 쓴 일기를 묶은 작품이다. 작가가 혼자 있는 시간에는 어떤 사유가 펼쳐지는지, 혼자 있는 일상에는 어떤 것들이 끼어드는지 등을 살필 수 있는 소박한 기록으로 의미를 가진다.

북이오 <프리즘> 작가이기도 한 편성준 작가는 이미 프리즘 연재를 완료하고 곧 해당 연재물을 또 다른 에디션으로 출간하는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북이오가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프리즘>은 연재 기간 내 조회수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상품성이 확인되고 작가가 희망하는 경우 연재물을 전자책으로 묶어 출간하는 프로젝트이다.

편성준 작가는 <프리즘> 연재에 대해 “카피라이터로 25년을 일하며 꾸준히 영화 리뷰나 독후감, 에세이 등을 써왔음에도 연재 기간 매주 마감을 지키는 일이 힘들었다”면서도 “다 쓰고 나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재물이 또 다른 에디션으로 제작돼 곧 출간된다는 기대감에 설렌다”고 덧붙였다.

작가의 꾸준한 글쓰기에 대한 보상으로 북이오가 프리즘 연재물을 전자책 ‘에디션’으로 출간하는 작업은 북이오가 자체 개발한 신개념 전자출판 시스템을 활용,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어 작가와 편집자 모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즉 원고 작성과 제출, 편집이 비대면 방식,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이메일로 원고를 보내는 방식보다도 한결 편하고 수월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강민수 북이오 대표는 “앞으로도 창작자 지원을 위해 꾸준히 <프리즘>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작가가 글쓰기에 대한 보상을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는 출판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프리즘> 작가 신청은 북이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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