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가수, 방탄소년단 정국 자작곡 Still With You ‘Jazzy 행보’→’어린 나이’ 경탄!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미국 가수 ‘차이나 모시스’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미국 가수이자 TV 진행자 ‘차이나 모시스 (China Moses)’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스틸 위드 유)’에 대한 경탄의 글을 게재했다.

차이나 모시스는 SNS에서 정국의 ‘스틸 위드 유’가 자신의 눈에 띄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국이 재지(Jazzy)한 방면으로 작은 발걸음을 디뎠다. 난 유명인이 모험을 행하는 것을 좋아해. 그건, 그들이 청중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거든” 이라며 재즈 풍의 곡을 완벽히 소화한 정국에 대한 칭찬을 드러냈다.

또 차이나 모시스는 “22살(미국 나이)에 이 모든걸! 대단해” 라며 감탄을 보였고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에 ‘스틸 위드 유’를 저장해 놓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정국의 ‘스틸 위드 유’는 지난달 5일 방탄소년단 7주년 ‘BTS FESTA'(비티에스 페스타)의 일환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자작곡이다.

도입부 아련하게 들리는 빗소리와 재즈풍의 쓸쓸한 멜로디, 정국 특유의 미성,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져 짙은 인상을 남기는 곡이다. 이는 글로벌 음악 공유 사이트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무료로 공개됐다.

한편 차이나 모시스는 그래미 수상자이자 미국 재즈 가수 ‘디 디 브리지워터 (Dee Dee Bridgewater)’ 의 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