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Still With You(스틸 위트 유)’가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지난 6월 5일 공개한 자작곡 ‘Still With You’가 12일 온라인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스트리밍 3000만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해 ‘Still With You’를 발표한 정국은 “페스타라서 아미들에게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써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집에 혼자 있었는데, 조명도 어둡고 에어컨 틀어 놓고 있다 보니까 멜로디가 하나 생각이 났어요. 거기에 가사를 붙여보고 다음 멜로디도 쓰고 하다가 네 마디 정도가 나왔어요”라며 본격적으로 곡을 만들기 시작한 배경을 밝혔다.
도입부 빗소리가 인상적인 ‘Still With You’는 재즈풍의 멜로디에 정국 특유의 아련함이 묻어나는 음색, 짙은 감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정국의 진심이 담긴 ‘Still With You’는 음원 공개 이후 28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당시 역대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가장 빠르게 달성된 기록이다.
또 24시간 이내 역대 가장 많은 좋아요를 얻었다.
한편 11일에는 ‘Still With You’가 한국 노래 중 가장 최단 기간인 36일 만에 80만 좋아요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