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 포스트 코로나 대비, 영어 언어 교육 관련 온라인 세미나 진행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ㅏ]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현지에서 영어 연수가 불가한 국제 학생들을 위해온라인을 활용한 영어 언어 교육 (ESL)수업 진행을 지시했다.

지난 10일 필리핀 관광부가 주최한 “필리핀 ESL 산업 현황” 관련 온라인 세미나에서 푸얏 장관은 “필리핀 관광부가 어학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수년 동안 교육 관광의 핵심으로 개발하고 발전시킨 결과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중동비영어권 유럽 국가의 학생들까지 필리핀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필리핀 관광부는 ESL 강사들의 강의 능력을 향상 시키고코로나 이후에도 필리핀을 대표적인 ESL 연수지역으로 알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필리핀 관광부는 ESL 기관을 비롯한 이해 관계자들과 ESL 아카데미 재개 시 적용할 안전 보건 관련 법령과 공식 지침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하며코로나 이후 안전한 ESL 연계 관광 프로그램의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