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 사이판 트래블버블 ‘사전답사 대표단 방문’ 검역체계 점검 나서

첫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으로 체결 된 사이판에 온라인투어가 사전답사를 통해 안전여행이 가능한지 사 검역체계 점검을 위해 대표단이 출국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도착 후 전원 음성판정을 받고 북마리아나 제도 주정부 지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현지 답사를 통해 상품 일정을 검토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현지에서 전했다.

한편 마리아나관광청은 본격 휴가철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출발하는 사이판 여행상품 이용 여행객에게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내놓았다.

현지 PCR검사 무료 진행과 여행경비를 1인당 최대 $1,500(약 169만2천원) 지원, 사이판 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시 치료비 전액 지원하는 정책으로 한국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한국-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 트래블 버블 협정에 따른 사이판 여행은 정상적으로 오는 7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관광청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한 여행사 상품을 이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온라인투어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현지 상황을 보다 발 빠르게 전하며 안전여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실시간 문의 대응에 임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여행을 원하고 있는 지금 첫 트래블버블 체결 후 진행되는 사이판 여행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