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8월 ‘오키나와 여행 테마’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

- 8월 무착륙 관광비행 6회 운항, 대구 출발편은 ‘오키나와’ 테마로 운영 -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에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 운영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1월부터 미리 느껴보는 해외 여행의 설렘과 면세품 구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다음 달에는 인천공항에서 14일(토), 21일(토), 28일(토), 김포공항에서 22일(일), 29일(일), 대구공항에서 28일(토) 등 총 6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8월 28일 대구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오키나와 여행을 테마로 운영된다. ‘오키나와, 미리 만나러 갑니다’를 주제로 하늘 위에서 미리 느껴보는 여행의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전 9시 4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날 해당편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 대상으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 굿즈 상품을 선물하며, 기내에서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승객들에게 티웨이항공 담요, 볼펜, USB 등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 노선별 운임총액은 인천 출발 11만 1400원, 김포 출발 10만 1400원, 대구 출발 10만 6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을 예매할 경우 반드시 편도를 선택하고 인천, 김포, 대구 중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출국 없이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내 면세품 구매를 원할 경우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및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 여행 테마라는 이색 항공편 탑승을 통해 미리 해외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내 소독,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켜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