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갈치김밥 신 메뉴 선보인 제주명물 ‘김만복 김밥 본점’

제목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제주도로 몰리고 있다. 특히나 올 여름은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내국인들이 줄어들면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많은 볼거리들과 먹을 거리 들이 있는 제주도는 많은 식 재료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이 바로 전복이다. 현지의 신선한 참 전복을 공수 받아 사용하며 이 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직접 품질을 따져가며 좋은 재료만을 준비하여 음식을 만들고 있는 제주 맛집 ‘제주 김만복 김밥 본점’에서는 그 동안의 고객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만큼 사랑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만큼 사랑해”이벤트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공항에서도 가까운 지리적 이점 덕분에 제주에 도착한 관광객이나 떠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도 편안하고 주차장이 완비되어있다.

무인 티켓 발매기를 통해 빠른 주문이 가능하며 냉동전복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손님들에게도 인기이다. 연간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이 평균 약 1500만명인데 이 중 10프로는 제주 김만복 김밥 본점’을 방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붐빈다.

‘제주 김만복 김밥 본점’의 대표메뉴는 ‘만복이네 김밥’으로 전복 내장을 넣고 볶은 쌀로 지은 밥이 들어가고 오징어무침과 가오리 회 무침을 곁들여 먹는다. 이 외에도 ‘통 전복 주먹밥’, ’전복 컵밥’, ’만복 산도’, ’전복 성게 해물면’, ’통 전복 우동’, ’타마고 샐러드’등을 판매한다.

또한 김만복 브루 더치 커피도 판매하는데 13잔 분량이 나오는 원액으로 생수나 우유를 타서 먹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 메뉴는 갈치김밥으로 살만 발라낸 갈치를 김밥 사이에 넣어 향토음식점보다 가성비 좋게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주 재료인 전복, 오징어, 감귤, 무, 김, 참기름, 소금, 간장은 자연에 가까운 자극적이지 않은 재료만을 사용한다.

관계자는 ‘내 아이에게 주어도 전혀 거리낌 없는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올 여름 시원한 공간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주 김만복 김밥 본점’은 오전 9시반부터 재료 소진 시 마감하며 포장만 가능한 브레이크타임은 오후 2시~3시반이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