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떠나볼까” 온라인투어, 9월·10월 떠나기 좋은 가을 여행지 추천

뮌헨_옥토버페스트_GettyImages 제공;온라인투어

[여행 레저] 모두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여름 휴가의 끝 무렵이다. 여름 휴가가 끝나가니 헛헛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 하지만 여전히 여행을 떠날 기회는 많다.

다가오는 9월, 10월은 추석,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가 몰려있어 이를 잘 활용 한다면 어디로든 떠날 수 있기 때문. 올해 추석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최소 4일부터 연차를 잘 활용한다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또한 10월 역시 개천절, 한글날이 각 목요일, 수요일이기 때문에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떠나기 좋은 때다. 안타깝게 여름 휴가를 놓친 사람들이나 여름휴가를 다녀왔지만 한번 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겐 이번 연휴가 장기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온라인투어는 9월, 10월에 제격인 가을 여행지 2곳을 소개한다.

중국 장가계

가을 단풍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단연코 중국의 장가계.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중국 여행지 1위 장가계의 가을은 울긋불긋한 단풍의 옷을 입은 거대한 자연과 하늘 높이 솟은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최고의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장가계 코스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해발 1,518m의 천문산에 오르면 가을의 기운을 잔뜩 품은 장가계의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아찔한 절벽의 절경의 느낄 수 있는 귀곡잔도도 놓치지 말자. 천문산 외에도 기세가 웅장하고 기이함과 수려함을 가진 천자산, 신선이 산다는 안개 속 신비의 세계 원가계,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 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는 십리화랑 등 천하절경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

온라인투어에서는 9월, 10월 연휴를 맞이해 장가계 5일/6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방항공 또는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한 상품으로 이동거리를 단축시키고 VIP 리무진 버스를 이용해 편안한 이동을 제공한다. 천문산, 천자산, 원가계 등 장가계 풍경구 중 꼭 봐야 하는 필수 관광지를 모두 포함한 알찬 일정으로, 온라인투어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노팁, 노옵션, 노쇼핑을 없앤 노노 패키지로도 만날 수 있다.

독일 뮌헨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독일 뮌헨으로 떠나보자.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옥토버페스트’의 시즌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옥토버페스트는 뮌헨의 6대 양조장에서 공수해온 맥주는 물론 독일의 상징, 소시지도 맘껏 즐길 수 있어, 맥주를 사랑하는 전세계 사람들이 몰려드는 지상 최대의 축제로 꼽힌다.

축제도 즐기면서, 성모 교회, 마리엔 광장, 슈방빙, 장크트 페터 교회 등 뮌헨의 낭만 가득한 명소도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온라인투어에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자유여행 7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KLM 항공을 이용하는 에어텔 상품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으로 가는 2등석 좌석 열차 티켓이 포함되어 있다. 일정은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9월, 10월 출발하기 좋은 가을 여행지를 모아 소개하는 ‘추(秋)캉스’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 좋은 여행지 등 여러 테마를 선정해 여행지를 선정, 소개하고 있다. 또한 연휴를 이용해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여행부터 장거리 여행지까지 지역별, 여행 형태 별로 나눠 선보여 가을 여행을 고민 중인 예비 여행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온라인투어에서 선보이는 ‘추(秋)캉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