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퍼스트가든, 달그네 포토존으로 인산인해 500만개의 불빛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은 퍼스트가든

파주 퍼스트가든, 달그네 포토존으로 인산인해

[여행 레저] 파주 가볼만한 곳, 퍼스트가든의 달그네 포토존이 휴가 기간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33가지 유럽식 테마 정원을 시작으로 자수정원, 제우스 벽천분수, 아이노리광장, 가우디움으로 이어지는 주요 관광명소에는 연휴와 입추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지난해 퍼스트가든은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의 방문으로 파주 일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또한 KBS, MBC, SBS의 공중파 유명 프로그램에 주요 관광 명소로 소개되면서 지난해 보다 3배가량 관광객이 늘어나 파주의 명문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특히 연휴 기간 퍼스트가든을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달그네 포토존과, 자수화단은 하루 3천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어둠이 짙어질수록 정원과 500만개의 불빛이 어우어져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는 갤럭시 판타지 불빛 축제의 야경을 담으려는 카메라 플레쉬가 여기저기 터지며 인생사진 남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퍼스트가든의 진정한 가을 풍경은 이제부터다. 이탈리나 토스카의 사이프러스 나무길을 연상시키는 토스카나길 부터 계절마다 크고 작은 축제의 중심지 해피가든,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아틀리에 가든까지 연인과 가족이 사랑을 고백하고 즐기는 퍼스트가든은 관관객들의 웃음으로 풍성하다.

천천히 깊어가는 가을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퍼스트가든은 33가지 테마의 정원 콘셉트로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갖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로 이미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8월 24일 25일에는 웨딩 박람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