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최고의 한방’ 출연진, 송도맥주축제서 새 음원 첫 공개

● MBN 인기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 팀, 8월 28일 음원 공개 앞두고 송도맥주축제에서 공연 ● 가수 이상민이 프로듀싱하고 킴스클럽 멤버 전원 작사에 참여, 배우 김수미 솔로곡 첫 공개 ● 축제 참가 행사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 이어가는 학생 대상으로 전액 기부 예정

-MBN-‘최고의-한방’-출연진-송도맥주축제서-새-음원-첫-공개 제공;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는 MBN 인기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 멤버들이 제 9회 송도맥주축제 무대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그룹 ‘킴스클럽’을 결성한 ‘최고의 한방’ 출연진(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은 8월 26일 송도맥주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사정이 어려워 학자금 대출 받아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기부금 마련을 위한 취지에서 성사됐다. ‘킴스클럽’ 팀은 송도맥주축제 행사비 전액을 기부금으로 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음악은 가수 이상민이 프로듀싱하고, 배우 김수미가 메인 보컬을 맡았다. 특히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다양한 색깔을 가진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킴스클럽’의 공연은 축제무대에서 약 30분 가량 진행되며 오는 28일 음원 발표를 앞두고 송도맥주축제에서 첫 공개를 진행한다.

송도맥주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킴스클럽의 새 음원 공개에 앞서 송도맥주축제에서 먼저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출연진이 먼저 선뜻 행사비 기부에 대한 제안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MBN ‘최고의 한방’은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각자의 인생에서 실천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평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세다. MBN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