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보물섬투어가 아름다운 우리나라 ‘울릉도‘와 ‘독도‘ 여행 후 ‘독도 인증샷‘을 업로드하는 참여자 전원에게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큰 의미가 있을뿐더러 한일 관계 이슈로 ‘독도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부쩍 증가한 상황이다.
보물섬투어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이 우리 땅 독도를 꼭 한번 방문해보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 의미를 기리며 국내여행 및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날씨나 배편의 이유로 독도 입도가 어렵다면 독도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으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독도는 맑은 날씨와 바다가 허락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섬이기 때문이다.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쪽으로 약 87㎞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이 번식하는 유일한 지역이기 때문에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보물섬투어에는 동해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울릉도‘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과 영토주권을 상징하는 ‘독도‘를 함께 여행하는 상품이 다양한 출발 지역별로 준비해 놓았다. 11월 초가 지나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거세지는 파도에 독도 입도 확률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올해가 가기 전. 독도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