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BT21 캐릭터 ‘치미’에 이어 라이벌 ‘치프’까지 고공 인기행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CHIMMY)’의 라이벌 ‘치프(CHIEF)’에 대한 과거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 시키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BT21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결과적으로, 누군가 또한 ‘함께’ 라는 말을 갈망하고 있었다”라며 ‘치미’와 ‘치프’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영상 속 홀로 남겨진 ‘치프’는 진심으로 자신을 생각해 주는 사람이 없어 행복하지 않았다. 어느날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치미’를 발견하고 아무도 모르게 챙겨주기 시작했지만 일상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치프’는 점점 더 외로워 졌다. 그렇게 일상에 지쳐가던 ‘치프’는 문득 ‘함께’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치미’와 친구가 되기로 결심했으나 새로운 친구를 만난 ‘치미’는 아무것도 모른채 떠나버렸다. 또 다시 혼자 남겨진 ‘치프’의 마음속에 미움이 자라나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막을 내렸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치미와 함께하고 싶었던 치프의 이야기가 안타깝다”, “치미야 한번만 돌아봐줘 치프가 왔어”, “탄탄한 스토리와 심쿵 캐릭터까지 몰입도 최고”, “언제쯤 치미와 치프가 친구가 될까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하다”는 등 치프 스토리에 대한 관심이 줄을 이었다.
이에 처음 공개된 ‘치프’의 뒷이야기는 BT21 유튜브에 업로드 된지 하루도 안 돼 조회수 30만회를 돌파하며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올랐으며 28일 7시 기준 조회수 52만회를 기록중으로 활발하고 사랑스러운 ‘치미’에 이어 빌런 ‘치프’까지 초특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장악할 만큼 큰 화제를 몰고온 ‘BT21 유니버스 애니메이션 EP.06-치미(CHIMMY)’의 감동 스토리는 지난 5일 천만 뷰를 돌파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17일 공개된 ‘치미’의 ASMR 영상 또한 72만회가 넘는 조회수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치프’의 인기 또한 나날이 더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