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추석 앞두고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 기부

○ 배우 수애, 독거노인에게 식료품 키트, 겨울철 추위 대비 난방비, 방한용품 지원 위해 5천만 원 전달  ○ 굿네이버스,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우 수애 씨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수애가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화) 밝혔다. 

배우 수애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더 큰 외로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굿네이버스에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 키트, 겨울철 추위를 대비하여 난방비, 방한용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수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용품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해진 소외된 이웃에게 배우 수애 씨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전해주신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사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로운 추석, 포근함을 채워줄 당신에게’ 캠페인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