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아츠 (A’+Z) 갤러리, 가을 시즌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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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 1층에 위치한 라운지 아츠(A’+Z)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10월 31일까지 허보리 작가의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아츠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전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예술적 재능을 물려받은 허보리 작가의 작품으로 준비된다. 전시 작품들은 생(生)의 의지를 자라나는 식물로 표현한 꽃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2022년 신작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허보리 작가는 이번 꽃 시리즈 작품을 통해 여러 계절을 지내는 풀, 나무, 꽃의 모습이 인간의 삶과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또한, 회화적인 터치들로 보다 자유분방한 꽃의 이미지를 담아내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로버트 헤이머(Robert Hamer) 총지배인은 ‘호텔 내 공간을 제공하여 국내 예술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장해주고, 고객 및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아츠 갤러리에서는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오픈월과 협업하여 유명 작가부터 신예 작가의 작품을 격월로 안다즈 서울 강남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개관 이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아츠 갤러리는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지는 미술을 오픈월의 큐레이션과 함께 아츠만의 현대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라운지 아츠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저트와 페이스트리,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허보리 작가

자연 속의 꽃과 나무, 그리고 그 속의 가지와 이파리가 얽히고설킨 모습은 마치 사람들의 복잡한 관계와 희로애락의 온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오브제의 전체가 아닌 어느 한구석이 그려진 형태는 고요함과 평안함을 느끼게 해주며, 그림 속 조각난 풍경은 삶 속의 도피처가 된다. 허보리의 작품은 삶의 모순과 휴식, 고요하고도 극적인 그 어딘가와 꽃잎이 모여 꽃 덩어리의 흔들리는 모습을 붓질과 색감을 통해 나타낸 조형적 언어이다.

오픈월

어려운 현대미술, 딱딱한 미술 시장에서 벗어나 공간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 및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을 보다 더 친근하게 느끼고 소유할 수 있도록 기존 미술 시장을 변화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