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힙합과 R&B, 장르를 넘어서는 아티스트들의 유례없는 만남MFBTY & 플라이투더스카이 전국 투어 콘서트 ‘Moment : 2019 FTTS 20TH’ 개최

MFBTY-플라이투더스카이-전국-투어-콘서트-Moment-포스터
국보급 음색을 자랑하는 R&B 대표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한국 힙합의 대들보 MFBTY(타이거 JK, 윤미래, 비지)가 오는 11월 16일과 1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 ‘Moment : 2019 FTTS 20 TH(이하 ‘모멘트’)’를 개최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천안, 인천, 수원, 대구 등 총 여덟 개 지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전국 각지의 플라이투더스카이와 MFBTY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대대적인 투어가 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 ‘모멘트’는 R&B와 힙합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의 형태로 만나 음원만 내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다져온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주고, 그룹과 그룹이 힘을 합쳐 콘서트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플라이투더스카이와 MFBTY의 인연은 2012년 브라이언의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너 따윈 버리고’에 타이거 JK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시작되었다. 타이거 JK는 피처링 뿐만 아니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브라이언과 함께 열정적인 합동무대를 펼쳤고, KBS 뮤직뱅크에서는 비지가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14년의 한 기자간담회에서도 “언젠가 MFBTY와 같은 힙합 아티스트와 합동 공연을 하고 싶다”며 장르가 다른 아티스트, 나아가 MFBTY에 대한 러브콜을 보낸 바 있다.
대형 무대로 만나볼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의 정점 ‘Feel This Love’ ‘Fly High’ 앨범이 포함된 콘서트 티켓도 판매 예정콘서트 ‘모멘트’ 개최 소식을 전한 7일, 플라이투더스카이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발표를 더해 그동안 이들의 음악을 기다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MFBTY는 다양한 보컬적, 음악적 시도가 담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신규 앨범에 ‘Feel This Love’라는 신곡으로 참여했다. 관계자는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로, MFBTY의 아우라와 잘 어우러진 곡”이라고 밝혀 두 그룹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처링의 형태로 만나 단순히 음원만 내는 것이 아니라, 두 장르의 의미 있는 만남과 새로운 음악적 발전을 위해 이번 콘서트 개최하게 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MFBTY는 콘서트 ‘모멘트’를 통해 장르는 다르지만 1990년대부터 같은 시대를 걸어온 음악인으로서 서로의 음악적 발자취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발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R&B와 힙합의 전설, 어떤 상대도 두렵지 않은 베테랑들이 만나 펼치는 독보적인 콘서트 ‘Moment : 2019 FTTS 20 TH’는 10월 15일 티켓을 오픈한다. 일반적인 티켓에 더해 플라이투더스카이 10집 ‘Fly High’의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티켓도 함께 판매된다.
콘서트 ‘모멘트’는 11월 16일과 17일 양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천안, 인천, 수원,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월 15일 오후 12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시간 간격으로 오픈되는 지방 공연 티켓도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