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산복도로‘를 배경으로 한 영상콘텐츠의 촬영이 완료되었다. 제목은 <심야카페 Café Midnight>. 밤 12시부터 해뜰 때까지 영업을 하지만,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산복도로의 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치유와 성장을 테마로 한 판타지 힐링물이다.
<하녀(임상수감독)> 등의 연출부 출신인 구자준 감독, <강력3반>의 손희창감독이 촬영팀으로 합류했으며, <타짜:원아이드잭>의 김우일 편집기사가 합류한 실력파 제작진과 <아스달 연대기>와 <0.0MHz> 등의 신주환배우가 신원미상의 심야카페의 바리스타 주인으로 합류했다. 또한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한 송원엽, 박시우, 우다비 배우도 대거 합류, 차세대 루키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심야카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스타프로젝트 지원작으로, 올해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주최한 오버더피칭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산복도로 도시재생 운동과 연계한 본격 시리즈물로 제작될 계획이다.
한편 <심야카페>의 제작사인 ㈜케이드래곤(대표 김희영)은 중국 헝디엔엔터테인먼트와 액션영화 <월계자>를 공동제작 계약했으며, 시나리오 <달콤한 파파라치>의 중국 판권매각 계약, 현재 중국 다디시네마에서 제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