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정인태 기자) 깊은 계곡 사이 시리도록 맑은 물이 흘러 가는 곳, 길섶의 들꽃에도 신비로움이 깃들어 있다.
살아있는 모든 것들은 죽음의 순간까지도 담고 있는 듯, 천년의 시간보다 더 오랜 옛적부터 오늘 그리고 내일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부탄이다.

부탄에서 시간은 더딘 듯 빠르게 지나간다. 그들의 삶은 한없이 여유롭고, 서두를 무엇조차 보이지 않는 듯하지만 오래 머물 수 없는 여행객의 시간은 잰 걸음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그들이 함께 빚어 낸 아름다움을 만나고 느껴 보기에도 턱없이 부족하다.

부탄의 신비, 짧은 여행 일정 동안  그 속으로 깊이 빠져 들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축제에 참가하는 것이다.
강티 체추(Gangtey Tsechu)축제는 매년 가을 포브지카(Phobjikha)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Gangtey (Ganteng) Goenpa 수도원의 큰 안뜰에서 열린다. 강티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성스러운 가면 무용과 전통 민요와 민속 춤은 3일 간의 축제기간 내내 계속된다. 신비함과 성스로움으로 가득했던 축제는 힘과 지혜를  나누는 영적 축복인 ‘Nguedup Langwa’ 의식으로 마치게 된다.

축제가 열리는 포브지카 계곡은 긴 겨울 동안 보금자리로 삼기 위해 먼 곳으로 부터 찾아온 검은목 두루미가 머무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티 체추 축제는 Wangdue Tsechu 축제와 동시에 진행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올해는 9월23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강티 체추 축제는 국내에서는 부탄 전문 여행사, ‘플래닛 부탄 여행’에서 부탄 8박9일 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사진제공: 플래닛 부탄 여행

보도자료문의 travel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