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LCC 젯스타,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특가 프로모션 실시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천-골드코스트 편도 운임 단 7만 7천원에 제공…800석 한정 판매8일 간의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코노미석 17만 7천원, 비즈니스석 40만원에 구매 가능

젯스타-보잉-787-8-드림라이너

[여행 레저] 호주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젯스타 그룹(Jetstar Group)이 오는 12월 8일부터 운항하는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의 본격 취항에 앞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11월 14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총 8일동안 진행되며, 항공권 구매는 젯스타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편도 기준 최저 운임은 7만 7천원으로 800석 한정 판매이며, 탑승 기간은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또한, 이코노미석은 17만 7천원, 비즈니스석은 40만원에 각각 제공되는데 탑승 기간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2월에 한한다.

이와 더불어, 젯스타는 인천-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의 본격 취항을 기념해 ‘캥거루랑 사진찍고 떠나자, 골드코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코스튬 복장을 한 젯스타 캥거루들이 신촌과 강남 일대를 배회한다.

참여방법은 거리를 활보하는 젯스타 캥거루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젯스타  젯스타코리아  골드코스트)와 함께 골드코스트에 가고 싶은 이유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젯스타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6일이며, 1등에게는 인천-골드코스트 무료 왕복 티켓(1장)이 상품으로 증정된다. 이외 젯스타 캥거루의 활동 시간대 및 이동경로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젯스타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젯스타는 호주 최대 항공사 콴타스 그룹(Qantas Group)의 계열사로, 12월 8일부터 주 3회 운항되는 인천-골드코스트 정규 직항 노선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는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특히 아름다운 해변과 서핑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호주 여행 시, 시드니와 멜버른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