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멘토로 대활약! ‘광수 닮은꼴’ 중화권 아이돌 C.T.O 한국 상륙

광수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멤버가 속한 아이돌 그룹 C.T.O가 한국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대륙의 남자’ 황치열은 멘토가 돼 C.T.O의 한국 데뷔를 도와줄 예정이다.

MBC M은 12월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을 방송할 계획이다. ‘C.T.O 프로젝트–더 서바이벌은 유닛 데뷔를 위해 한국을 찾은 C.T.O 멤버 4(스누피, YC, 제이윈)의 좌충우돌 한국 데뷔기를 담는다.

C.T.O는 2018년에 데뷔해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아이돌로올해 초 멤버 전원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우쿠의 소년지명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특히 멤버 YC는 지난여름 이광수 닮은 꼴로 SNS 및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 생활의 모든 것이 새로울 C.T.O의 좌충우돌 한국 데뷔기를 도와줄 멘토로는 국내 최고의 남자 솔로가수이자 대륙의 남자’ 황치열이 낙점됐다황치열은 2016년 후난위성텔레비전 나는 가수다 4’에 출연한 이후 중화권에서 황쯔리에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황치열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C.T.O만을 위한 맞춤형 멘토로 대활약한다그는 일회성 멘토가 아니라 C.T.O의 정신적 지주로서 때로는 친형같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멤버들과 소통하고또 때로는 선배로서 날카로운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열정을 불태울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황치열은 “C.T.O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처음 해외 진출했을 당시 내 모습이 떠올라 흔쾌히 멘토가 되기로 결심했다며 “C.T.O와의 공감대를 살려 든든한 버팀목 같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이어 앞으로 ’C.T.O 프로젝트가 진행될수록 눈부시게 성장할 멤버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