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노라조, 전주 명물 살린 초코파이 한복 의상까지 센스 甲…’빵’맛 매력에 중독

대세 듀오 노라조가 유쾌한 매력을 선사했다.

노라조(조빈, 원흠)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빵’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전라감영’에서 JUMF 2020 페스티벌 특집으로 진행됐고, 노라조는 ‘전라감영’ 특설 무대에 올랐다.

노라조는 신곡 ‘빵’의 콘셉트를 충실히 살림과 동시에 ‘전라감영’이라는 특색을 살려 한복 의상에 빵 장식 벨트와 모자로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전주의 명물인 초코파이 빵을 포인트로 이용해 한층 더 유쾌한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어 노라조는 “내가 전주의 빵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무대를 열었고, 유쾌한 가사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노래다.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냈다.

한편, 강렬한 중독성의 신곡 ‘빵’으로 돌아온 노라조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