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은 소중한 사람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최상급 식재료만을 활용해 구성한 수준 높은 음식, 세심한 서비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빛나는 야경이 자아내는 낭만적인 분위기 등 잊지 못할 저녁 식사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선호하는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코너스톤의 이탈리안, 더 라운지의 모던 한식, 더 팀버 하우스의 일식 중 선택해 방문해 보자. 코로나19로 소중한 지인과 조금 더 프라이빗한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별실, 부스석 등의 좌석은 한정되어 있으니 예약을 서두르자.
원목 가구와 감각적인 조명의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특선 디너 ‘나탈레 (Natale)’를 선보인다.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본 코스는 지역 특산물과 캐비아, 푸아그라, 윈터 트러플 등의 서양 고급 식재료를 결합하여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정 제주바다 최남단에 위치한 모슬포에서 공수한 방어를 짭조름하게 절여 유자 타피오카, 세브루가 캐비아를 올린 크루도(crudo),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닭고기와 푸아그라 등을 넣어 만든 테린 그리고 완도 전복을 저온에 부드럽게 익혀 감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전복 콘피 카르파치오가 이어진다.
이탈리아 베이컨 판체타를 얹은 초당 옥수수 에스푸마 수프와 양고기 라비올리를 제공한 후, 메인 요리로 이탈리아산 윈터 트러플과 충북 음성의 최상급(1++) 한우 채끝 스테이크를 준비해 입안을 즐겁게 한다. 디저트로 진저 브레드 아이스크림이 나와 연말 분위기를 더해준다. 나탈레 디너는 총 7코스로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포함하여 1인 18만 9천원이다.
인당 6만 5천원을 추가하면 코스와 어울리는 와인 세 잔을 곁들일 수 있다(전 금액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12월 24일과 25일은 2부제로 운영하며, 각각 오후 5시 30분, 오후 8시로 나누어 운영한다.
호텔 최고층에 반짝이는 도심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는 연말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는 모던 한식 6코스의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는 애피타이저로 미니 크루디, 보리 새우찜, 영계말이,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감귤 셔벗을 준비했다. 메인요리로 된장으로 마리네이드한 푸아그라와 감자 퓨레를 곁들인 한우 안심구이 또는 감칠맛 있는 다시마 소스로 양념한 광어찜 중 선택 가능하며, 성게알과 블랙 트러플 등의 고급 식재료를 올린 비빔밥이 뒤를 잇는다.
디저트로 바닐라에 절인 딸기를 가니쉬로 곁들여 달콤하게 맛볼 수 있는 딸기 요거트 케이크를 포함한다. 본 디너 코스에는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돋울 샴페인 한 잔을 포함하며, 1인 17만원이다. 인당 3만원 추가 시 레드 및 화이트 와인 두 잔을 페어링 주류로 제공한다(전 금액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12월 24일과 25일은 2부제로 운영하며, 각각 오후 6시와 오후 8시 30분으로 나누어 시작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는 일식 마스터 셰프가 까다롭게 엄선한 총 6코스의 ‘호시조라 디너’를 선보인다.
일본에서 호시조라(ほしぞら)는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다’라는 뜻으로, 더 팀버 하우스의 2020년 베스트 셀링 아이템들로만 엄선하여 코스를 풍성하게 채웠다는 의미에서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이번 코스를 선보인다. 고급 어종인 다금바리를 비롯한 제철 사시미를 올려 신선한 야채와 곁들여 먹는 츠케 사시미 샐러드, 된장으로 양념해 구워낸 다금바리 된장 구이와 보리된장 리소토가 애피타이저로 이어진다. 다음으로 계절 스시 5종과 된장국, 감칠맛이 일품인 한우 차돌박이 나베, 마제 소바 등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입안을 달콤하게 해줄 일본식 화과자를 제공해 식사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호시조라 코스는 1인 14만원이며, 인당 4만 5천원 추가 시 사케 한 잔(220ml)을 곁들일 수 있다(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히 크리스마스,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을 재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