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객실로 들어온 ‘키캉스’…겨울방학에도 ‘언택트’·’프라이빗’ 대세

◇ 객실에서 즐기는 그림책 북 콘서트…즐거움∙유익함∙안전함 동시에 만족 ◇ 크리스마스 장식 DIY 키트로 아이와 함께 만드는 우리 가족만의 작품

본격적으로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자녀들에게 유익하면서도 안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키즈라운지, 마술쇼 등 다양한 단체 프로그램을 활발히 선보여온 호텔업계도 이번 겨울방학만큼은 ‘언택트’, ‘프라이빗’ 상품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도 ‘키캉스’ 아이템을 객실 안으로 들여와 즐거움과 유익함, 그리고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울신라호텔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리 윈터’ 상품을 선보인다. 공용 공간인 키즈 라운지 대신 객실에서 이용 가능한 프로그램들로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패키지다.

‘메리 윈터’ 패키지를 이용하는 가족들은 아늑한 객실에서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음악과 그림책을 활용해 북클럽 수업∙북 콘서트 등을 선보이고 있는 어린이 융합 예술 스튜디오 ‘클랩(CLAP)’이 신라호텔을 위해 준비한 이 영상은 서울신라호텔의 스위트 객실에서 촬영돼 마치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몸집은 작지만 당찬 소녀 ‘마들린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북 큐레이터의 입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흥겨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 진행돼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영상에서 읽어주는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체크인 시 도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장식(센터피스) 키트’가 제공되어 아이와 함께 나만의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튜토리얼을 따라 준비된 재료(구상나무, 편백나무, 솔방울 등)를 하나씩 이어가면서 쉽고 즐겁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올 여름부터 가성비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신라호텔 에코백과 베어 키링도 선물로 제공된다.

객실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오붓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메리 윈터’ 상품은 디럭스 룸 1박 기준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북 콘서트 영상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도서 1권 △나만의 크리스마스 센터피스 만들기 키트 1개 △신라 에코백 미니 1개 △신라 베어 키링 1개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