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의 늦깎이 엄마, 가수 김정연의 혈관건강 비결이 공개됐다.
19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알맹이’에는 ‘노찾사’ 출신 트로트 가수 김정연이 출연해 자신의 혈관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알맹이’는 우리 생활에 활력을 충전해 줄 생활 속 꿀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새로운 주제를 통해서 트렌디한 정보와 생활 정보, 건강 정보까지 시청자에게 믿을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정연은 46세의 늦은 나이에 아들을 출산하고 방송과 육아로 하루하루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늦깍이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여기에 김정연은 혈관관련 가족력과 남편 또한 혈관관련 질병을 갖고 있어 혈관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
김정연은 VCR을 통해 해산물 위주의 고단백 저염식 식단과 부부가 함께 챙겨먹는 침향, 혈관 펌핑을 돕는 근력운동 등 혈관건강을 위한 평소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4가지 조리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요섹남 남편 김종원은 아내를 위해 제철꼬막과 방어회로 저녁을 준비하는가 하면 이에 김정연도 남편을 위해 침향을 준비하는 센스를 선보였다.
수컷 사향노루의 향낭에서 얻은 분비물인 사향과 향유고래의 소화기관에 뭉쳐있는 덩어리인 용현향, 그리고 침향을 태울 때 나는 침향 등 세계 3대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침향은 혈관건강 치매예방, 심신안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국민안내양’으로 더욱 유명한 김정연은 KBS1 ‘6시 내고향’ 시골버스를 탄지 올해 10년을 맞이했다. 10년동안 버스를 타고 이동한 거리만 45만 킬로미터, 지구 10바퀴를 넘는 거리다. 올해는 국민안내양, 효녀가수 김정연의 특별한 행보를 더욱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