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뉴스] 메이필드호텔, 설 맞아 무형문화재 장인이 직접 만든 한과 증정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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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신문=정인태기자]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은 설 연휴를 맞아 24일과 25일 양일간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식품 명인이 직접 만든 한과를 증정하는 ‘설 마중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필드호텔은 설의 의미와 전통을 되새기며 보다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갈골명인’의 전통 한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갈골명인의 대표인 최봉석 명인은 강원도 무형문화재와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지정된 한과 장인이다.

갈골명인의 한과는 첨가물이나 효소를 사용하지 않고 공기 중의 건강한 발효균으로 20일 간 자연 발효시킨 찹쌀로 만들어, 본연의 단 맛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갈골명인은 1800년대 중반부터 5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1960년대 초부터 최봉석 명인이 우리 과자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설 마중 이벤트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24일에는 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증정하며, 25일에는 모든 투숙 고객에게 한과를 제공한다.

메이필드호텔의 설 패키지는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와 ‘마이티(MIGHTY)’, ‘마이스(MICE)’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원하는 구성을 비교하여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티 마이스’는 객실 1박 외에 갈비 명가인 낙원의 설 특선 메뉴와 캐슬테라스 조식 뷔페(2인), 미키마우스 기내용 캐리어를 제공한다. 낙원 설 특선 메뉴에는 한우 불고기와 떡국, 해물 파전, 한과 등이 포함된다. ‘마이티 마이스’ 고객에게 제공되는 미키마우스 캐리어는 20인치 사이즈에 4륜 바퀴가 탑재돼 아이들이 직접 끌기에 무리가 없으며 기내용으로도 적합하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블랙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티’는 객실 1박과 낙원 설 특선 메뉴, 캐슬테라스 조식 뷔페가 포함돼 미식을 즐기며 여유롭게 설 맞이 휴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합리적인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마이스’는 객실 1박과 캐슬테라스 조식 뷔페로 구성된다.

이 외에 메이필드호텔은 아이들의 겨울방학 활동 및 건강한 취미 활동을 찾는 고객을 위해 프리미엄 아트 클래스 ‘마이팔레트’와 함께하는 ‘마이 리틀 아틀리에’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다. 클래스는 2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유아 클래스와 가족 클래스, 레스토랑 이용 고객 대상 클래스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