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의 유튜브 ‘free지아’가 구독자 20만 명을 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효원커머스에 따르면 송지아는 유튜브 ‘free지아’ 오픈 4개월 만에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구독자는 약 21만 명.
송지아는 인스타그램에서 1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한양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20세 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하여 ‘밀리마쥬’, ‘랑코백’ 등 다양한 제품에서 모델로 활동해 왔다. 현재는 메이크업 브랜드 ‘16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free지아’의 성공 비결에 대해 송지아는 ‘전문성 + 재미’를 결합한 콘텐츠 구성을 꼽는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뷰티 꿀팁부터 전문적인 영역의 메이크업까지 광범위한 뷰티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여기에 바비인형 같은 외모와는 달리 친근감 있는 부산 사투리도 인기 상승에 한 몫을 더 했다는 설명이다.
송지아는 향후 free지아 채널에서 더 재미있고 친근한 컨텐츠로 소통할 예정이며 개인 뷰티 브랜드를 론칭 하겠다는 계획이다.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에 나선 송지아의 2020년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