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관광한국사무소, 2023년 1월 오픈 예정인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 소개

숙박, 쇼핑부터 온천까지 공항 가는 길이 더 즐거워지는 대형 상업 시설 등장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3년 1월 오픈 예정으로 하네다 공항과 직접 연결된 대형 상업 시설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羽田エアポートガーデン)’을 소개했다.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과 직접 연결된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그 순간부터 즐거움이 시작된다. 2개의 고급 호텔과 최상층에 위치해 후지산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전망 천연 온천, 60여 개의 상점과 20여 개의 레스토랑 등의 시설이 있다.

도쿄 시내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된 버스 탑승이 가능한 터미널과 환전소 및 인포메이션 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오모테나시 센터’, 대규모 회의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 홀도 갖춰 각자의 방문 목적에 맞는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 고급 호텔부터 공항과 직결된 일본 최초의 전망 천연 온천까지

장시간 비행에 따른 여독은 비행기에서 내림과 동시에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 안에 있는 호텔에서 해결할 수 있다. ‘빌라폰테뉴 그랜드’는 155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풍 화실과 여성 전용 객실 등의 옵션도 준비돼 있다. ‘빌라폰테뉴 프리미어’는 총 16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타마가와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위트룸도 있다.

또 옥상에는 넓이 2000㎡ 규모의 ‘이즈미 하늘 온천 하네다공항(泉天空の湯 羽田空港)’이 있다. 일본 최초의 ‘공항과 연결된 전망 천연 온천’으로, 후지산과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투숙객이 아니어도 입장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패션, 기념품, 맛집 등 다양한 즐길 거리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의 상업존에는 패션, 코스메틱, 기념품 숍 등 60여 개의 상점이 입점될 예정이다.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쇼핑이 가능한 ‘하네다 컬렉션’과 일본의 특별한 기념품 쇼핑이 가능한 ‘재팬 프롬나드’ 존을 둘러볼 수 있다. 또 뷔페부터 푸드코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음식점도 입점될 예정으로 쇼핑과 함께 식사도 해결할 수 있다.

신주쿠, 시부야 등 도심과 연결된 노선뿐만 아니라 도호쿠, 간사이 호쿠리쿠 등 주요 도시와 연결된 장거리 노선도 운행하는 버스 터미널을 통해 하네다에서 다양한 지역으로 접근성이 더 좋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