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절친 박서준의 신작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자작곡 OST까지 성사 가능성 까지 성사될 수 있을까…?
지난 2일 뷔는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에 박서준의 드라마 촬영현장에 직접 응원차 방문했었다는 깜짝소식을 전했다.
뷔는 “(까메오로)나올 뻔 했는데..할로윈 촬영할 때 응원 갔는데, 저 포함 셋이 가면 쓰고. 감독님한테 저희 찍어 달라다가 용규씨가(박서준 본명) 큰일 난다고 안 된대요”라며 에피소드를 밝혀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박서준의 삐에로 분장 셀카를 봐야한다며 공개하지 못해 아쉬워 하던 뷔는“이거라도?ㅋㅋ”라는 글과 함께 원숭이 가면을 쓰고 직접 할로윈 촬영현장을 방문했던 사진을 올려 카메오 불발 소식에 아쉬워 하는 팬들을 달래기도 했다.
OST 가능성을 묻는 팬에게는 “자작곡이 좋아하는 드라마에 닿으면 행복하지 않겠냐”며 여전히 바라고 있음을 전했지만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라며 덧붙였다.
카메오 불발 소식과 OST에 대해서도 불투명한 가능성에 팬들은 크게 탄식했다.
박서준과 뷔는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와 함께 우가우가 패밀리의 멤버로 생일파티, 여행은 물론 서로의 촬영장과 공연장을 방문해 응원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 가고 있다.
팬들은 “우가패밀리 까메오로 나왔으면 너무 좋겠다”, “OST 나오면 그만한 응원이 없을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2월 21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