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산사의 호젓함 즐긴 후에 강화도맛집 ‘진복호’에서 정갈한 해산물요리로 기분전환까지

일상 속 힐링이 필요한 순간, 강화도를 찾아 호젓한 자연을 즐기는 이들이 많다. 강화도는 서기 4세기경 고구려가 건축한 전등사와 7세기 중반 신라 선덕여왕 대에 창건된 전등사 등 전국적으로 이름난 사찰이 많다. 종교를 떠나 오랜 시간의 역사를 담고 있는 사찰의 경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복잡한 일상이 잊혀지는 가운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여 다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강화도맛집 ‘진복호’가 정갈한 해산물요리를 선보인다.

강화맛집 ‘진복호’는 강화도 여행객은 물론 현지인들의 모임장소, 가족외식 장소, 데이트 장소 등으로 인기를 얻어 지난 해 강화도 선두5리에 신관을 마련했다. 어시장 분위기가 물씬 나던 본관과 달리 신관은 120석 규모의 넓은 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강화도의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다.

아이들과 동반하여 방문하는 고객이 많아 특별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키즈시네마 시설을 마련했고 해산물이 입에 맞지 않은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치킨텐더, 어묵까스 등의 키즈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이른바 ‘노키즈존’으로 인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눈치를 보는 경우가 많지만 강화도맛집 ‘진복호’에서는 부모도 자녀도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강화도맛집 ‘진복호’는 선주 직영 매장답게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가 일품이다. 추운 겨울철 동장군을 물리치는 해물탕과 조개찜, 단호박꽃게탕 등 국물요리와 더불어 철에 따라 인기 어종인 숭어, 농어, 우럭, 광어 등을 두툼하게 썰어내는 제철모듬회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해산물모듬을 기본으로 2~3가지 제철메뉴를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와 ‘진복호’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1인 코스요리는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소개된 강화도맛집 ‘진복호’의 시그니처 메뉴는 ‘게장스시’다. 적절히 간이 된 초밥에 비법 게장간장이 스며든 제철 회, 녹진한 게장을 함께 먹으면 어디서도 맛보기 어려운 감칠맛이 폭발하며 즐거운 경험까지 선사한다.

평상시 귀찮아서 게장을 먹지 않던 사람들도 속살이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오기 때문에 손에 묻히지 않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1층은 ‘진복호횟집’으로 2층은 ‘카페진’으로 운영되는 강화맛집 ‘진복호’ 신관은 ‘진복호’ 식사 고객에게 카페 음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영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음료 1잔당 1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