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황금막내 정국이 MC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지난 2월 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체 사진 비하인드 영상 ‘[EPISODE] Behind the Scenes of Big Hit’s Group Photo!’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빅히트 소속 가수 이현,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단체 사진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으며, 선후배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스페셜 인터뷰가 영상의 재미를 더했다.
스페셜 인터뷰의 마지막 MC를 맡은 방탄소년단 정국은 황금 막내다운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RM, 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연준’에게 회사 아티스트들의 첫 촬영에 대한 소감, 입고 있는 의상이 가장 잘 어울렸던 사람에 대한 질문을 막힘없이 이어갔다.
특히 “각자 생각했을 때 유닛을 만들어 본다면 누구누구와 하고 싶으냐”란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RM은 연준과 슈가, 제이홉으로 구성해 사이퍼를 같이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족보 없는 유닛, 3대 1″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뷔도 함께 하자했다.
태현은 가수 이현, 정국과 함께 발라드 유닛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정국은 “나중에 같이 한번 불러 봅시다”라 답변해 큰 기대를 모으게 했다
정국은 빅히트 소속 아티스트 센터 이현, 우 방탄소년단, 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며 소속 아티스트(그룹 멤버, 선후배)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보여줬다.
RM은 함께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아직 회식을 못해봐서 다 같이 밥 한번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국은 “나도 공감한다”, “다같이 뭘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RM은 “진행을 너무 잘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정국의 막힘없이 노련한 MC 진행을 칭찬했다.
이 영상을 본 전세계 팬들은 “황금막내 정국 MC 진행까지 완벽!” “빅히트 아티스트들의 유닛 기대해도 될까?” 라며 정국의 MC로서의 재능을 칭찬이 이어졌고, 빅히트 레이블의 선후배 유닛 활동에 대한 기대로 SNS를 달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