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7’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10일 BigHit Entertainment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BTS #방탄소년단 MAP_OF_THE_SOUL_7 Concept Photo version 1”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바닥이 뚫린 허름하고 투박한 현장 분위기와 대비되는 올 화이트 의상으로 순수하고 위태로운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멤버 정국은 허공에 떠도는 깃털을 잡으며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을 연출했고 팬들은 그 모습에 여러가지 의미를 추측하기도 했다.
정국의 맑고 청순한 모습에 “우리 정국이 컨셉포토 천사가 아닐리 없다” “순백의 보송 천사” “이것은 천사의 얼굴” “깃털 잡았어, 정국이 진짜 천사같아” 등 ‘천사’ 같다는 반응이 즐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거칠고 적막해 보이는 장소를 배경으로 ‘완벽하고자 하는 열망’을 지닌 백조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에 ‘맵 오브 더 소울 : 7’을 전세계 동시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