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TV 스튜디오에서 고 해상도 대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고객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유럽/미국을 중심으로 2.0mm 이하의 렌털 전광판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보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제품이 도입되어 이벤트 영상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일 전망이다. 디스플레이허브(대표 김동협)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엠투비쥬얼(대표 김순태)과 함께 HDR기능을 내장한 8k 고해상도 전광판 렌털서비스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적인 방송 및 전시행사에는 3.0mm~3.9mm pitch 제품이 사용되는데, 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단위면적당 해상도가 기존제품 대비 약 4배에 HDR을 지원하여 고해상도/고품질의 영상구현이 필요한 TV 스튜디오, 모터쇼 등에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Impression HS18R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해상도: 1.89mm 및 26만3144 pixels/m2
·HDR 기능내장
·IP65(전면방수) & 램프파손방지 기능 & 바닥스크린 기능
·Moiré 저감효과
·밝기(800~1200 nits), 광시야 각(170/140), Refresh Rate(3,840Hz)
이번 HS18R 출시는 행사를 주관하는 고객입장에서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HDR을 지원하는 고화질, 고해상도 영상으로 행사의 품격을 높일 수 있고, 장비를 임대하는 렌털 회사는 램프파손에 대한 걱정 없이 고화질의 ‘초고해상도’ 제품을 쉽고, 빠르게 설치-운송-해체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허브의 김동협 대표는 “최근 급격한 성장이 진행 중인 small pitch 시장에서 품질과 내구성이 돋보이는 HS Series는 고정설치 용도는 물론, IT/전시행사 등을 중심으로 렌털 시장에서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