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 군단과 연예인 출연진이 팀을 이뤄 재테크 전문 토론쇼로 기획된 JTBC 새 예능 ‘정산회담’이 2월 11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2% (이하 TNMS, 유료가입)을 기록하며 출발 했다.
지난 주 화요일까지 이 시간대에 방송하다 일요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긴 ‘체험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시청률 0.8% 보다는 높은 시청률이고 또 동시간대 MBN ‘친한 예능’ 시청률 0.7%, tvN 예능 ‘나의 첫 사회생활’ 1.0% 보다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일단 안도감을 가진 출발이라 하겠다.
하지만 막강한 시청자 흡입력을 가진 TV 조선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부와 동시간대 맞편성으로 어려운 시청률 경쟁을 해야 하는 ‘정산회담’으로서는 앞길이 순탄 해 보이지 만은 않아 보인다.
이날 ‘세상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2부는 시청률 8.3%을 기록하며 2월 11일 화요일 종편 전체 1위를 차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