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곡 유포리아가 국내외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차트 업데이트 계정 ‘K-Charts Translations’ 가 방탄소년단 가온 디지털 인덱스 포인트 표를 공개했다.
해당 표에는 2018년~ 2020년까지 방탄소년단 곡의 가온 지수를 연도별로 나열하고 합산한 수치를 상위 1위~ 47위까지 순위로 나타냈다.
방탄소년단 개인 솔로곡 중 멤버 정국의 유포리아가 2018년~2019년 가온 지수 합산 3억 2740만 이상을 돌파하며 9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방탄소년단 개인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
유포리아는 2018년 8월 24일 정식 발매된 이후 7개월 간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에 차트인 해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니 뮤직’에서도 100만 이상 청취자 수를 보유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자랑하고 있다.
또 미국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3주차에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 차트인했다.
유튜브 뮤직에서도 K-팝 솔로곡 중 가장 많은 1400만 스트리밍 달성했고 현재 미국에서 20만 이상을 판매됐다.
유포리아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남자 아이돌 최초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현재 1억 158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가온 지수 1위로는 2017년 ‘YOU NEVER WALK ALONE’ 앨범 타이틀곡 ‘봄날’이 11억 5900만 이상, ‘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9억 7500만 이상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온지수는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배경음악) 차트 성적을 토대로 주간·월간·연간 차트 순위를 정하는 점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