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방탄소년단 정국 블루 헤어 “팬들 흥분” SNS 뜨거운 반응… ‘지미 팰런쇼’ 신곡 무대 기대감 더해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헤어 칼라가 화제를 모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인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은 1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4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13일 방탄소년단과 지미 팰런이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공개되며 정국의 헤어 칼라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 매체 ‘elitedaily(엘리트 데일리)’는 정국이 블루 색상으로 하이라이트를 준 머리 색상에 팬들이 기절 직전의 반응을 보인다고 게재했다.

특히 “소셜 미디어 트위터에 따르면 정국이 블루 하이라이트 헤어로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에 흥분하고 있다” 라며 SNS상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국내에서도 “우리 정국이 파란머리 맞죠???” 무대에서 파란 머리 휘날리며 춤추고 노래하는 정국이 기대된다” 등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무대에 오를 정국의 모습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지미 팰런쇼’에서는 진행자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는 물론, 뉴욕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는 등 스페셜 방송이 꾸며질 예정이다.

처음 공개되는 타이틀곡 퍼포먼스에 대해 팰런은 “방탄소년단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장악했다”라고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의 ‘지미 팰런쇼’ 출연은 2018년 9월 ‘아이돌(IDOL)’ 무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미 팰런쇼’ 측은 방탄소년단의 이번 출연을 예고하며 공식 소셜미디어에 방탄소년단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보내달라는 게시물 ‘#FallonAsksBTS’를 올려 트위터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